[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김향숙 한여농전남도연합회을 비롯한 부회장 및 감사들이 출발을 알리는 이·취임식을 가졌다.

한여농전남도연합회(회장 김향숙)는 지난 22일 광주 서구 농성동 소재 한농연회관 1층 농수산물 판매장에서 제9대· 제10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향숙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산적한 농업 농촌 문제를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풀어야 할 것”이라며 “농사일과 가사의 이중고 어려움이 있지만 조직의 활성화를 통해 여성농업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숙원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농업 농촌이 매우 어렵다”며 “창의적인 발상으로 활력이 넘치고 경쟁력 있는 밝은 농업 농촌을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강도용 한농연전남도연합회장은 축사에서 “한여농과 한농연은 한 가족”이라며 “ 한여농의 발전에 앞장서서 적극 돕고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향숙 한여농도연합회장, 강도용 한농연전남도연합회장, 이숙원 한여농중앙회장,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가족 4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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