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춘천시농수산물도매시장과 중앙청과가 신사우동사회봉사단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강원 춘천시농수산물도매시장과 중앙청과가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1월 22일 신사우동복지센터에서 신사우동사회봉사단과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중앙청과(대표 박상헌)는 이미 지난 2019년부터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YMCA 강원도 기정 위탁지원센터에 사과 배 등 6000만원 상당의 과일을 지원해 왔다.

김은향 춘천도매시장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있듯이 도매시장도 영업이익과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공영도매시장으로써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원을 결심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춘천=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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