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한우고기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2021년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통해 부위별 한우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진행되는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울산축협, 토바우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과 안심, 채끝, 불고기, 양지, 사태 등을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1등급 한우 100g 기준으로 등심 7260원, 안심 9850원, 채끝 8470원, 불고기·국거리 303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우자조금 유튜브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이번 장터에 참여한 한우 브랜드 제품 소개와 실시간 현장 판매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우유명한곳 사이트(www.한우유명한곳.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농협계통매장과 대형마트, 온라인판매업체, 한우협동조합,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작목반, 한우협회 직거래유통망 등에서도 할인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하는 등 전국적인 할인행사도 동시에 추진된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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