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 기술자문위 정기세미나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기술자문위 정기세미나.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 최근 전문가들과 축산·사료 업계 최신 연구 동향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자문위원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술자문위원회 세미나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기술자문위원회가 1999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47명의 축산·사료 분야 학계 및 업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실시한 이번 세미나에는 서성원 충남대교수, 이경우 건국대 교수 등 기술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분야별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여기에는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 영업, 마케팅 및 품질경영 담당자들도 함께 참여해 최신 연구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축우 산업에선 스마트 기술 활용 사례, 양계 분야의 경우 오메가3 계란 실험 등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계 전문가와 업계 발전을 위한 연구동향에 대해 교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한국 축산에 대한 책임감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