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가 설 명절 기간 동안 식품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전남 농축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1일까지 ‘설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 식품안전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전남농협은 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 △허위표시 △식품보존 △보관방법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등 식품안전 5대 중대위반사항에 대해 집중 지도 점검 한다. 박서홍 본부장은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식품안전관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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