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한정우 창녕군수(왼쪽)가 최정권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장에게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정우 창녕군수가 농협중앙회로부터 ‘2020년 지자체 협력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대신해 최정권 농협창녕군지부장이 1월 13일 창녕군을 방문해 한정우 창녕군수에게 전달했다. 창녕군은 지난 2020년 농협과 함께 △공선출하회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토양 개량제 지원사업 △창녕쌀물류비 지원사업 등을 통한 농업인 실익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자체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농협이 지자체와 함께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인식하고 농업인을 위해 발 벗고 협력해 큰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녕=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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