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영 도 농정해양위원장 주문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오른쪽)이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와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농어민의 권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더민주·이천2)은 1월 15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농업·농촌 권익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천시청 1층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진흥원을 소개하고, 경기도 농정실행과 먹거리 전략 책임기관으로서 비전과 먹거리 정책 지원 사업,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 온오프라인 유통플랫폼 사업, 농수산업 분야의 남북협력사업 등 주요 사업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몰 마켓경기, 종자독립 참드림 쌀의 관심과 홍보를 요청했다.

이에 김인영 위원장은 “쌀 전업농인 농업인으로서 생생한 농업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전달하고 농어업, 농어촌, 농어민들의 권익을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 진흥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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