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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풋마늘’ 일주일 앞당겨 출하 시작오는 4월까지 판매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사천풋마늘영농조합법인 소속 한 농가가 비닐하우스 안에서 재배돼 ‘사천 풋마늘’출하를 시작했다.

경남 사천시의 150년 재배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표 농작물로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이뤄진 ‘사천 풋마늘’이 첫 출하를 시작하며 봄채소를 기다리는 미식가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 풋마늘이 매서운 추위에도 지난해에 비해 1주일 이상 앞당겨 첫 출하를 시작돼 4월까지 농협과 농산물 유통업체 등을 통해 판매된다.

‘사천 풋마늘’은 사천에서 150여년을 내려오는 재래종으로 지리적 표시제 제72호 2010년 등록돼 고유 명칭 보호를 받고 있다. 특히 잎과 줄기만 먹는 일반 풋마늘과는 달리 ‘사천 풋마늘’은 뿌리째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현재 사천풋마늘영농조합법인(대표 박시종)을 중심으로 120여 농가가 남양동 일대 10ha에서 170여톤을 생산한다. 사천시는 지난 2020년 마늘자동세척기를 지원했으며, 삼천포농협, 사천풋마늘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사천 풋마늘’의 명성과 우수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시종 사천풋마늘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겨울철 농한기 효도작물 역할을 하는 ‘사천 풋마늘’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천=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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