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농협진도군지부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농협진도군지부(지부장 강희식)와 선진농협(조합장 정해민)과 함께 최근 진도 고군면을 방문, 이번 한파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대설과 함파로 인해 농업인들이 시름이 커지지 않도록 피해농가와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업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 재해기금 1000만원을 투입, 전남관내 21개 시·군지부 합동으로 최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전남= 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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