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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축산경제, 한우 강소농·가족농 5000호로 확대···현장중심 냄새 관리 박차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2021 희망축산·행복축산 랜선 공유대회’에서 20가지 핵심추진 과제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농협축산경제 올 사업계획
경영목표 7조2373억 계획

55개소 후계축산인 조직 육성
축협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2025년까지 40곳으로 
비대면 유통 활성화 주력
현장컨설팅 대상축종 확대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가 ’가치를 더하고 공감을 나누어 함께 가는 축산경제‘를 슬로건으로 올해 7조2373억원의 경영목표를 실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축산경제부문 신년업무보고, ‘2021 희망축산·행복축산 랜선 공유대회’에서 김태환 대표는 2021년 부서별 20개 핵심추진사업을 보고한 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일하는 방식을 전환하고 존재가치를 명확하게 새기며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공개한 농협축산경제의 2021년 주요 핵심추진사업을 정리했다.

▲안정적인 축산업 생산 기반 구축=축산지원부는 한우 강소농·가족농 육성으로 한우 생산기반 안정화를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선 강소농·가족농 조직을 지난해 4554호에서 올해 5000호까지 확대하고 축협 농가조직 운영과 육성자금 지원, 농가조직에 대한 전산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전체 분석사업 대상두수를 지난해 보다 33% 늘린 6000두까지 지원하는 것은 물론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00호에 대해 농장 IoT기기를 지원한다. 총 55개소에서 후계축산인 조직을 육성하고 전문 교육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축산 법률·세무 상담, 현장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냄새 없는 축산 추진=친환경방역부는 냄새 없는 축산을 위한 세부계획으로 현장 중심의 냄새 관리와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추진 중인 축산환경개선사업 등 지자체 협력사업 모델을 구축해 전국으로 확대하고 벽화그리기·방취림 조성 등 냄새저감사업을 개선해 실시한다. 또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규제 관련 법에 대한 대응도 진행한다. 효율적인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5년까지 축협의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40곳으로 확대하고 퇴비유통전문조직 활성화와 마을형 공동퇴비사 확대 등 지역별 가축분뇨 저감 사업에 적극 나선다.

▲온라인 플랫폼 구축=축산유통부는 올해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도매와 소매를 통한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시스템을 보완하고 오프라인 사업장과 연계하는 등 비대면 유통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여기에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축산물 구독경제시스템 검토 등 저비용·고효율의 미디어 커머스 마케팅을 다양하게 전개한다.

▲농가 컨설팅 강화=축산컨설팅부는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은 현장컨설팅의 대상축종과 농가수를 확대하고 외부 전문 컨설턴트를 확충한다. 여기에 생생토크 컨설팅을 농가 참여형 중심 교육으로 개편하고 교육횟수도 지난해 11회에서 올해 20회로 확대한다. 축산컨설턴트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과정 확대,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확충 등을 추진한다.

▲축산물 통합구매·공급 조기 안착과 활성화=축산물 통합구매의 창구가 농협경제지주로 일원화된 만큼 축산물도매분사는 축산물구매국 조직 및 인력 운용, 매참인 인력 운용 등 도매유통 전문조직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협농업경제와 농협축산경제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상반기 중에 영업양수도를 실시한다.

▲선제적·상시적 경영관리 시행=축산기획부는 각종 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의지목표(100억원)를 부여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가칭)목표관리위원회를 2월 중 발족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업유형별 집중관리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GGP와 나주공판장, 축산물통합구매를 육성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체질 강화로 외연 확대와 경쟁력을 높인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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