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한농연전북도연합회 제18대 임원 선거에 당선된 노창득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한농연전북도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전달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한농연전북도연합회 신임 회장에 노창득 현 사업부회장이 선출됐다.

한농연전북도연합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전북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사회를 통해 이날 서면 총회로 대체했다. 이번 서면 총회를 통해 제18대 한농연전북도연합회 △회장 노창득 △부회장 최은석·정영상·이훈구·라시열 △감사 황의민·박근열·김이정 후보가 각각 선출, 앞으로 2년 동안 새로운 집행부를 이끌게 된다.

이날 한농연전북도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 교부증을 받은 노창득 신임 회장은 “오늘의 성원은 한농연전북도연합회가 강한 조직으로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임기 2년 동안 대의원과 소통하는 SNS 소통방을 개설하고 조직의 역량 강화와 회원 간 화합·단결을 통해 선도하는 현장농정을 이루고 나아가 농업재해보험 등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개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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