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4명도 선출

[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한농연강원도연합회 임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유형(왼쪽부터)·신복교 부회장, 김창천 회장, 우재록·심재룡 부회장 등 당선자들이 당선증을 받았다.

한농연강원도연합회 제19대 도회장에 기호 2번 김창천 후보가 당선됐다.

한농연강원도연합회는 지난 12월 18일 연말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임원 선거를 통해 김창천 후보를 도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심재룡·우재록·이유형·신복교 등 4명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 3명은 결원으로 다음 이사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김창천 당선자는 현 도연합회 감사로 재직했으며, 고성군 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김창천 당선자는 “한농연의 역할을 제 조명하면서 지역의 농업관련 단체들과 간담회 등을 활성화하여 농업현안 문제를 풀어가겠다”며 “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부각시켜 그에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춘천=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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