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제12대 한여농전북도연합회 선거직 임원 선출에서 김현순 현 수석부회장이 회장에 당선됐다.

제12대 한여농전북도연합회장에 현 김현순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한여농전북도연합회는 18일 전북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장 김현순 △부회장 김영옥·강향임·곽숙화·노미성 △감사 한은자 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신임 회장에 당선된 김현순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권익과 신장 보호에 앞장섬은 물론 화합과 단결로 하나 되고 원칙과 룰이 지켜지는 한여농이 되도록 정성을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 전북 농업을 이끌어갈 길라잡이가 우리 여성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북도연합회는 제12대 선거직 임원 선출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승인의 건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등을 다뤘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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