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청송약수닭갈비 시안

경북 청송군이 지역의 대표음식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뢰감을 높이고 음식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청송약수닭갈비’ 상표권 출원을 완료했다.

청송군은 이번에 상표권을 출원한 닭불고기의 브랜드 네이밍 ‘청송약수닭갈비’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병행 개발했다. 브랜드 디자인은 청정 지역인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청정, 힐링의 공간에서 맑고 깨끗한 약수의 이미지와 영양이 풍부한 닭갈비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개발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약수닭갈비의 상표권 출원을 계기로 청송의 향토음식 자산을 발전·계승하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향토음식 개발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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