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영천시가 12월 4~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 영천과일 디저트 상품 레시피 개발’ 연구용역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 영천시가 12월 4~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 과일디저트 상품 개발 레시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특화 영천과일 디저트 상품 레시피 개발 연구용역을 수행했던 이경숙 대구공업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용역 최종 상품인 영천 복숭아 슈, 복숭아 타르트, 복숭아 다쿠아즈 등의 레시피 기술을 전수했다. 영천시는 디저트 상품으로 지역 과일 소비 확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대구공업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용역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최종 상품으로 3가지 상품 레시피를 개발했다.

김병운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내 제과업체와 농업인들이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며, “교육을 통해 영천을 대표하는 특화된 과일 디저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해 주요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천=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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