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고창군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은 12월 9일 고창읍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100만원을 고창읍(읍장 봉원엽)에 전달했다.

이날 유덕근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어려운 상황에 처한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봉원엽 고창읍장은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창=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