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선발과정 없이

[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충남도가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별도의 선발 과정 없이 청년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레저시설 이용이 가능한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주이며, 연간 2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카드나 모바일 등의 형태로 지원한다.

충남도는 바우처 지원에 앞서 청년농어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 명칭을 공모를 통해 정한다. 공모방법은 12월 21일까지 충남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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