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제20대 회장 선거에 이학구 경남도연합회장과 성태근 전북도연합회장, 정임수 전남도연합회장이 출마했다.

지난 4일 한농연중앙연합회 제20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진필)는 서울 한농연회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선거직 임원 입후보자 등록을 확정하고, 입후보자의 기호를 추첨했다. 기호 추첨 결과 회장직 후보로 △기호 1번 이학구(경남도연합회장) △기호 2번 성태근(전북도연합회장) △기호 3번 정임수(전남도연합회장) 등 총 3명이 확정됐다.

부회장직에는 △기호 1번 전해일(충남도연합회장) △기호 2번 최흥식(강원도연합회장) △기호 3번 신현유(경기도연합회장) △기호 4번 박창욱(경북도연합회장) △기호 5번 현진성(제주도연합회장) 등 총 5명이, 감사직에는 △기호 1번 최재열(인천광역시연합회장) △기호 2번 임선구(현 중앙감사) 등 2명이 입후보했다.

한농연중앙연합회에 따르면 제20대 선거직 임원 선거 일정과 방식은 오는 10일에 열리는 한농연중앙연합회 제7차 결산이사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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