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이 응애전문약 ‘응전 액상수화제’와 살충제 ‘자바드림 입제’를 2021년 신제품으로 출시한다.

‘응전 액상수화제’는 ‘아사이노나피르 15%’와 ‘크로르페나피르 4%’의 2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응애전문 약제다. 접촉독 및 소화중독에 의해 빠르고 강력한 방제효과를 보이며, 알에서부터 성충까지 전 세대에 걸쳐 방제효과를 보인다. 또한 온도에 의한 영향이 적으며, 저항성 응애 및 총채벌레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적용대상 작물은 감, 고추, 딸기, 배, 복숭아, 사과, ㅅ후박, 감귤, 포도에 등록예정이다.

‘자바드림 입제’는 ‘테푸피림포스 2%’와 ‘테플루트린 0.15%’의 2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고자리파리, 벼룩잎벌레, 큰검정풍뎅이를 동시에 방제하는 토양해충 살충제로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무, 배추, 고구마에 등록됐으며, 사용량은 10a당 2㎏으로 등록돼 있고, 마늘과 무는 파종 전, 배추와 고구마는 정식 전에 토양혼화처리를 하면 된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