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광교점, 압구정 명품관 등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홍천축협의 한우브랜드, 홍천늘푸름한우가 지난 2일부터 갤러리아백화점에 정기입점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이번 입점은 전국 축협의 우수한 축산물의 신규 판로를 개척해 잘 팔아주는 농협을 구현하고자 추진한 상생협력사업의 결과물로 지역축협-농협경제지주-갤러리아백화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입점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은 홍천늘푸름한우를 2일 갤러리아백화점 GOURMET94 한남점, 4일부터 압구정 명품관, 24일부터 수원 광교점에서 만날 수 있다. 농협은 입점행사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홍천늘푸름한우 장조림을 증정한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홍천늘푸름한우는 국가브랜드 대상 3회 수상 등 자타공인 명품브랜드로 이번 입점을 통해 고급화 전략으로 수도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이번 정기입점은 지역 축협이 갖는 지역적 유통의 한계와 생산 단계 수준을 뛰어넘어 생산-가공-물류의 원스톱 능력을 갖춰 수도권 시장에 정기적으로 공급하는 뜻깊은 사업성과”라고 자평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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