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 김천시가 코로나19로 미 개최된 김천자두포도축제 대체방안으로 미디어와 비대면 방식을 통한 홍보·판매행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워크스루 방식으로 열린 ‘김천자두 특별판매행사’에서 김천자두(3kg) 2000박스, 사전 주문으로 1만 박스를 판매했다. 이어 10월 10일 촬영한 ‘KBS2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비대면 유통채널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방송판매를 통해 1시간 만에 샤인머스켓 1000박스, 호두 680박스를 완판했다.

10월 24일과 31일 방송에서도 꾸준한 판매가 이어져 방송을 통해서만 샤인머스켓 2326박스와 호두 1000박스를 판매했다.

김천=박두경 기자 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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