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는 21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김장담그기 체험을 펼쳤다.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가 11월 12∼27일까지 전주 화정초등학교(교장 장미옥)등 도내 21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철 전통문화인 김장담그기 체험을 펼쳤다.

이번 김장체험에는 선생과 학생 모두 1500여명이 함께 했다. 올해 김장 체험에는 학생들이 기르고 수확한 배추로 직접 김장을 담그고 집으로 가져가 부모님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박성일 본부장은 “학생들이 스쿨팜 체험학습장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을 담가 보며 우리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고 농업가치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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