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한동우 한국삼공(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지명을 받은 사람이 꽃이나 식물을 선물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성화학 백진우 전무의 지명을 받은 한동우 한국삼공(주) 대표이사는 11월 25일 공기정화식물 500만원 상당을 구매해 농업인상담소 등에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세진중공업 윤지원 전무를 지목했다.

한동우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영농기술의 확대 보급과 농업현장의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농업인상담소에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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