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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한국 딸기’ 인기···크리스마스 선물로 뜬다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태국에서 한국 딸기를 비롯해 포도, 배 등 신선과일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Korea Winter Fruit Fest 행사 모습.

농식품부·유통공사 
방콕 시내 백화점서 이벤트
딸기·포도·배·감 등 선보여


태국에서 한국산 딸기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딸기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산 포도와 배 등 신선과일도 태국의 인기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8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 신선과일 최대 수출 시즌을 알리는 ‘Korea Winter Fruit Fest’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 농산물이 많이 입점되는 시기에 맞춰 방콕 시내 최고급 백화점 엠포리엄의 고메마켓에 위치한 한국 신선농산물 전용 판매공간인 ‘K-Fresh Zone’에서 열렸다.

24일까지 진행된 행사기간 동안 K-Fresh Zone에서는 딸기와 포도, 배, 감 등 태국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국 신선과일의 시식행사가 진행됐다. 또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특별 판매부스를 설치해 한국 전통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렸다.

K-Fresh Zone은 현지 슈퍼마켓 등 유통매장 내 한국산 전용 특별 판매공간이다. 이곳에선 딸기, 포도, 복숭아, 블루베리, 버섯 등 한국산 신선농산물을 연중 판매하며 태국에만 총 8개소가 운영 중이다.

그동안 태국은 높은 관세율과 까다로운 검역요건으로 딸기, 배 등 일부 품목으로만 수출이 국한됐다. 실제로 aT에 따르면 딸기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태국 수출이 10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71만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거봉, 샤인머스켓 등 신선포도 수출도 같은 기간 65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12%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aT는 포도, 감, 감말랭이 등 예비 스타 품목들을 꾸준히 발굴해 태국을 아세안 신선농산물 수출시장의 테스트 베드로 활용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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