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충남도, 읍면 회원 대상

[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한농연충남도연합회는 11월 19일 농업연수원에서 읍면 회원을 대상으로 ‘2020 충남도 후계농업경영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한농연충남도연합회는 11월 19일 농업연수원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충남도 후계농업경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전해일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은 “국가 예산 가운데 농업예산 비중은 미미하다”며 “농업인의 생활수준이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농촌지역의 발전이 더디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스스로 농권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후배 농업인들의 삶을 좋아지게 해야 하며, 그 중심에 농업경영인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읍면 지역에서 농권운동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김상배 강사의 ‘농업경영인이 알아야 할 농업 관련 법 상식’ △오상구 강사의 ‘농업인의 허리디스크와 무릎, 어깨관절 건강’ △2020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지침 등에 대한 강의와 교육이 이뤄졌다. 

장수=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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