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한돈자조금관리위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참여한 한돈 나눔행사에는 김장섭 본부장, 이재형 농협 이사(평택축협 조합장), 최영길 한돈협회 경기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월 1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평화의모후원에서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 개최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한돈 190kg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소비침체로 인한 한돈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환절기 면역성에 탁월한 한돈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김장섭 농협경기본부장은 “올해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돼지고기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에 힘을 보태고,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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