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한우자조금 부스에서는 한우 스테이크 시식 행사가 열렸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레스토랑&바 홍콩’에 참가해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음식 박람회인 2020 레스토랑&바 홍콩에서 한우자조금은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한우 스테이크와 한우 불고기 파니니를 시식 메뉴로 선보였고 해당 메뉴를 맛본 사람들로부터 감칠맛과 육즙이 풍부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를 발판으로 약 200여명의 바이어들과 전문 상담을 진행할 만큼 한우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이외에도 룰렛 이벤트를 통해 한우 캐릭터 볼펜, 파우치, 장바구니 등을 증정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박람회에 참가하며 해외 바이어들이 한우의 우수성을 더 많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계 시장 공략과 홍보를 통해 한우가 전 세계에서 프리미엄 소고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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