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억5000만원 투입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 정재민 경남도 농정국장, 빈지태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서휴게소에서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식을 진행했다.

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휴게소에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건립하고 11월 12일 조근제 함안군수,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 정재민 경남도 농정국장, 빈지태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진행했다.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건립됐다. 2억5000만원이 투입돼 8월에 준공됐으며, 11월까지 50개 농가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277개 품목이 입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에 건립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함안 농산물 홍보와 판매촉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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