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와 농협전북지역본부가 전북 쌀 명품 브랜드인 ‘예담채 십리향미’의 소비 홍보에 나섰다.

2020년 산 전북 쌀 ‘예담채 십리향미(米)’가 유통업체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났다.

전북도(도지사 송하진)와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에 따르면 올해 수확한 ‘예담채 십리향미’는 이마트 전주점과 군산점·익산점·남원점에 납품한다.

앞서 농협과 이마트는 11월 12∼15일까지 이마트 내점 고객에게 십리향미(500g) 2500개를 증정하고 시식코너를 운영해 이마트를 찾는 소비자에게 ‘예담채 십리향미’를 선보였다. 더불어 전북도와 농협은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11월 19일부터 수도권 대형 농협유통센터(하나로마트) 6개 점포에 입점, 쌀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일 농협전북지역본부장은 “예담채 십리향미가 전북 소비자는 물론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전북을 대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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