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행사가 12일부터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첫날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제열 한농연 수석부회장, 김지식 본보 대표이사 회장, 이명자 한여농 회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정승일 농협수원유통센터 사장, 한농연 각 도 연합회 회장 등이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김흥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농산물 품평회·전시 및 직거래 행사이자 도농교류의 장인 ‘제29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이 개최됐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 야외행사장에서 ‘제29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을 개최했다. 소비자에게 우리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생산자와 직거래 활성화 유도를 목표로 개최된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치러졌다. ▶다음호 상보

올해 으뜸농산물 한마당은 전국 14개 시도의 농업경영인이 올 한해 정성껏 생산해 출품한 농산물 중 최고를 선정하는 으뜸농산물 품평회와 직거래장터, 특산품 홍보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지난 12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와 유인형 수원시청 소장, 김지식 한국농어민신문사 대표이사 회장과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 염규종 농협중앙회 이사(수원농협 조합장)와 강석용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 부장, 정승일 농협수원유통센터 사장과 한농연중앙연합회 및 시군연합회 임원 등 내외빈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상황임을 감안해 간략하게 진행됐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