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학교 김지원 학생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육우자조금이 육우 콘텐츠 확산과 간편성·실용성을 강화한 육우 가정간편식 레시피 개발을 위해 ‘제3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학교의 김지원 학생이 만든 육우요리, ‘저지방 고단백 육우머핀’이 제3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지난 7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육우요리대회에서 ‘저지방 고단백 육우머핀’은 쌀가루와 육우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조합과 대중이 좋아하는 빵으로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마늘찰떡육우바와 감귤허니머스타드’(구태근), ‘우리육우, 우리밀로 만든 갈비찜 미트파이’(고우석)가 선정됐고 우수상은 ‘육우도넛’(심규오), ‘육우 반반 비프스튜’(노하림)가 차지했다. 브랜드상은 ‘육우 탄탄면’(정동건)과 ‘캠핑 육우대창컵덮밥’(백승일), ‘병아리콩 육우볼’(김준형)이 뽑혔다.

박대안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육우의 콘텐츠 확산의 기회로 삼고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육우 가정간편식 레시피 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며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레시피들이 많이 제안되고 수상한 만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소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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