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오천호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 대표<오른쪽>가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왼쪽>에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을 전달받았다.

경남 하동군 오천호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NH농협은행으로부터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을 받았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11월 6일 하동군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2020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을 전달했다. 윤상기 하동군수와 윤난실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도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은 NH농협은행이 농업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기업 경영성과와 성장잠재력이 우수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기업을 전국적으로 매년 10개씩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기업에는 현판과 함께 대출금리우대, 기업경영컨설팅 무료제공, 농협하나로유통 입점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천호 대표는 “앞으로도 하동군과 함께, 농업·농촌과 함께 지속 성장·상생하는 건강한 농식품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하동의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하동의 보배다”고 자랑했고, 김한술 본부장은 “농업·농촌과 더불어 성장하는 우수 농식품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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