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 농축산식품국과 김제시가 농업현안 간담회를 열고 도와 시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전북도 농축산식품국(국장 최재용)과 김제시(부시장 강해원)가 11월 4일 김제지역 농업 현안 및 전북도와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제시는 주요 농업 현안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 △농촌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농식품기업 공모사업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구제역·AI 차단방역 지원 △용지 양돈밀집지역 FTA 폐업지원 △국립농업전문직업체험관조성 △국산밀 확대 보급 유통저장시설 지원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날 강해원 김제시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제시의 주요 농업 현안에 관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전북도와 김제시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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