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 목우촌(대표이사 곽민섭)은 국내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뽀로로를 활용한 신제품, ‘뽀로로와 친구들 비엔나소시지’(뽀로로 비엔나)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 목우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뽀로로 비엔나는 100% 국산 돼지고기를 91.5% 넣은 것은 물론 목우촌의 다른 비엔나소시지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춰 자극적인 맛도 줄였다. 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보존료와 향료, 증점제, 산화방지제 등 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특히 제품 패키지뿐만 아니라 소시지 케이싱 표면에 코코아 분말로 만든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 모양을 넣어 아이들에게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번 제품은 농협 목우촌 직영 쇼핑몰인 목우촌몰(www.moguchonmall)에서 주문할 수 있다. 농협 목우촌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목우촌 SNS에서 목우촌몰 마일리지, 또래오래 치킨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목우촌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목우촌 SNS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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