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한농연전북도연합회가 성남 농협하나로성남유통센터에서 농·특산물 명품 큰 장터를 열어 지역에서 생산된 200여개 품목의 홍보·전시 및 판매 행사를 펼쳤다.

제17회 전라북도 농·특산물 명품 큰 장터가 경기도 성남시 농협하나로성남유통센터에서 10월 29∼11월 2일까지 5일간 열렸다.

한농연전북도연합회(회장 성태근)와 도내 14개 시·군 연합회가 마련한 이번 장터에서는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재배한 안전하고 우수한 쌀과, 보리, 과일, 특용작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품 등을 대도시 소비자들을 찾아 자신들이 직접 판매했다.

행사장에서는 쌀 브랜드를 비롯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 200여개 품목의 홍보·전시를 통해 청정 전북산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렸다.

한편 이번 장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진과 방문객 전원 마스크 의무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등을 철저히 한 가운데 홍보·판매를 펼쳤다. 

성남=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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