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익산시가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들에게 로컬푸드를 알리고 교류를 확대키 위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10월 27∼31일까지 익산로컬푸드직매장 2층에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미니케이크를 만들고 그 위에 플라워장식을 해 우리 쌀이 건강하게 우리의 먹거리 떡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했다.

익산로컬푸드직매장은 그동안 소비자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지난 4월 텃밭가꾸기 체험, 5월 장미꽃바구니만들기, 6월 표고버섯 따기, 8월 우리밀 제빵행사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봉섭 익산시 미래농정국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바탕으로 로컬푸드가 생산와 소비자의 관계를 형성하고 그 신뢰 속에 생산자와 소비자를 같이 살리는 로컬푸드를 다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익산=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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