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와 칠보농협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는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와 정읍 칠보농협(조합장 권혁빈)은 10월 27일 정읍시 칠보농협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업인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사업으로 장수사진 촬영과 눈 검안 및 검안에 따른 맞춤 돋보기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박성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자제되는 상황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농촌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 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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