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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한국의 고부가가치 농산물 <28>마니커 F&G철저한 고품질 전략…‘삼계죽·삼계탕’ 인기몰이

[한국농어민신문 이영주 기자]

마니커 F&G는 삼계죽에 이어 고품질 프리미엄급 삼계탕도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맛으로 현지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4년근 수삼·고급 대추·밤 사용
프리미엄 건강식 마케팅 강화
미국·홍콩·일본 등 수출 증가세
2월엔 캐나다까지 기반 다져
올 200만달러 수출목표로 힘써 


최근 마니커 F&G 삼계죽과 삼계탕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수출이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삼계죽의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는 삼계탕을 미국은 물론 홍콩·일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현지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지난해 삼계죽은 홍콩 수입 바이어가 처음으로 샘플수입을 한 이후 현지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수입 요청이 이어졌다. 마니커 F&G가 샘플을 보낸 지 한 달 만에 홍콩에 삼계죽이 첫 수출됐고 연이어 수출국가와 수출량이 늘어났다. 이미 삼계죽이 수출되던 일본에서도 현지 바이어들의 추가 주문이 이어졌다. 마니커 F&G 삼계죽이 고가의 재료로 만든 고품질 프리미엄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바이어들이 구매량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시장에서는 죽을 먹는 중국계 미국인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며 수요가 크게 늘었다. 미국에 대형 마켓 50여개를 운영하는 미국 바이어인 중국 타와(TaWa) 그룹이 삼계죽 홍보를 강화한 것도 수출 확대에 한몫을 했다. 이러한 다양한 홍보의 영향으로 마니커 F&G는 2019년 11월에 기존 물량보다 30~40% 이상 수출량이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윤두현 마니커 F&G 대표는 “삼계죽이 품질 좋은 찹쌀사용과 인삼, 대추, 밤 등의 고품질 건강 식재료들로 구성한 점이 알려져 해외에서 수요가 늘어 수출량도 늘었다”며 “삼계죽에 이어 삼계탕도 인기를 얻으면서 수출이 늘고 있는 추세다”고 밝혔다.

마니커 F&G는 삼계죽의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삼계탕 수출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마니커 F&G는 미국 USDA로부터 이미 수출작업장 승인을 받아 품질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수출 삼계탕은 현재 미국, 캐나다, 홍콩, 일본에 수출하는데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도록 구성했다. 또 코로나 시대에 면역성 높은 건강식품으로 현지에서 알려지면서 수출량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4년 한국 삼계탕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수출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캐나다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북미지역 전체에 K-FOOD 열풍을 일으키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미국에 이어 캐나다까지 삼계탕 수출에 성공함으로써 삼계죽, 삼계탕, 치킨너깃 등 다양한 축산가공품 수출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마니커 F&G가 수출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는 삼계탕은 철저한 고품질 프리미엄 상품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우선 맛 차별화를 위해 4년근 수삼과 고급 대추, 밤 등의 원료를 첨가해 고품질 건강식품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해외시장에서 반응은 좋다. 지난해에는 100만달러의 삼계탕을 수출했다. 올해는 현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2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도 신제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윤두현 대표는 “마니커 삼계탕은 육가공 전문 R&D센터 운영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제품 개발 노하우 보유와 식약처의 엄격한 검사를 거쳐 HACCP 적용으로 철저한 위생과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며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을 다해 만든 깊고 진한 맛이 수출확대에 중요한 요인이다”고 밝혔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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