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은 고흥 ‘쑥섬마을’에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제3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전남 순천 문성마을과 고흥 쑥섬마을이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제3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본선 심사에서 전남 순천 ‘문성마을’과 고흥 ‘쑥섬마을’이 각각 금상과 동상을 최종 수상했다.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에 따르면 문성마을은 깨끗한 마을 경관과 더불어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과 함께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쑥섬마을은 아름다운 마을 경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동상과 함께 상금 15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해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7개 마을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금상과 동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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