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 1억8200만원어치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사)전국한우협회 전남도지회(지회장 안규상)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성금 9500만원과 사골곰탕 8700만원 상당 1만5860포를 호우피해 농가지원을 위해 전남도에 전달했다.
안규상(사)전국한우협회 전남도지회장과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성금과 위문품은 한우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 등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회복하는 데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도민을 위해 나서준 두 단체 회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도움으로 한우농가와 이재민들이 정상적으로 조속히 회복되는 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최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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