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전통시장서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더불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이 최근 추석을 앞두고 태풍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수축산인을 돕기 위해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로 전남 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전남도당은 이날 “광주·전남 시·도민과 수도권의 출향 인사들이 앞장서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로 농도 전남의 농수축산물을 구입해 농업 농촌 살리기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29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당직자, 핵심당원들이 직접 목포와 순천 등지의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함께 추석 제수용품 구입에 나서기로 했다.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이동을 자제하는 대신 우리 농산물로 선물보내기 운동에 도민·당원이 우선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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