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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변 적은 ‘아리수’ 사과 800톤 유통추석 앞두고 대형마트·농협 등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9월초에 수확하는 ‘아리수’는 갈변이 적은 게 특징이다.

추석을 앞두고 갈변이 적은 ‘아리수’ 사과 800톤 가량이 대형마트와 농협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된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아리수’는 2013년부터 보급된 품종으로 익는 시기가 추석용 사과인 ‘홍로’와 비슷한 9월 초이며, 과일무게는 285g, 당도는 15.9브릭스, 산도는 0.43%로 ‘홍로’보다 새콤달콤하다. 또한 껍질을 깎은 뒤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현상이 적은 것이 특징인데, 껍질을 벗긴 채 상온에 24시간 둬도 색이 거의 변하지 않는다. 사과는 상처를 입었을 때 폴리페놀옥시데이즈라는 효소가 산소와 반응해 페놀성 화합물을 산화토록 해 색이 변하는데, '아리수'는 이런 반응이 적다. 아울러, 껍질 색이 빨갛게 잘 들고, 모양도 굴곡 없이 매끈해 선물용으로도 좋다.

이동혁 농진청 사과연구소장은 “‘아리수’는 기후변화에 안정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전국적으로 516ha에서 재배되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조각과일이나 가공용으로 유망한 ‘아리수’ 품종의 보급을 통해 사과산업 발전과 외연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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