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기술의 선진화와 농촌문화의 진흥을 목표로 설립된 동오농촌재단이 2019년에 이어 올해 ‘제2회 동오미농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동오미농사진 공모전은 농촌마을의 사진기록을 통해 아름다운 농촌,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농업을 홍보하고 우리농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사진공모전의 주제는 ‘현대의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테마로 하는 작품’, ‘아름다운 농촌경관과 농업인들의 활기찬 삶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농업과 농촌, 농업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이해를 높여주는 작품’도 주제에 포함된다. 출품희망자는 오는 10월 3일까지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www.dongoh.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동오농촌재단은 이병만 동오그룹 회장이 출연해 설립했으며, 동오 농업기술전망 공모전, 동오 농업과학기술인 시상 등 농업기술과 농업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조비와 ㈜경농을 포함하는 농업전문그룹인 ‘동오그룹’은 지난 9월 6일 창사 65주년을 맞았으며, 온라인기념식을 통해 장기근속자, 베스트 동오인상, 베스트 리더상 등을 시상했다. 이병만 회장은 기념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성장DNA를 갖춰나가자”고 당부하고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가 돼 회사와 본인,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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