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는 전라북도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대표 쇼핑몰인 거시기장터를 통해 ‘한가위 큰 장터 기획전’을 9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펼치는 이번 거시기장터 추석 기획전은 코로나19 확산과 폭우· 태풍 등 재해로 인한 소비위축 해소를 위해 청정전북에서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로 마련했다. 행사는 도내 생산 및 제조 279개 업체 2300여개 상품에 대해 기본 30% 할인과 다수상품 배송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거시기장터 입점사의 자발적 할인과 지원을 통해 시중가 대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거시기장터에서는 상품 100원 구매이벤트와 무료 시식 체험단 등 도내 우수 상품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량 구매와 입점 문의는 전라도경제통상진흥원(063-711-2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재해로 예전 같지 않겠지만 전북상품으로 가족,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이번 할인 행사를 이용해 실속 있게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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