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4회 아·태 이내비게이션 국제컨퍼런스’가 지난 8~9일 양일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해수부와 국제항로표지협회, 덴마크해사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조화로운 해양디지털화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으로 진행됐다.

문성혁 장관은 개회사에서 “국제해양분야는 이내비게이션을 포함해 해운·항만 자동화, 자율운항선박, 해상물류 정보 플랫폼 도입 등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아·태지역 이내비게이션 컨퍼런스가 국제적 해양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국제협력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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