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선물세트 등 마련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2020 추석맞이 남도미향 이벤트 배너 사진

전남도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는 9월 30일까지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겨냥한 특판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번 한가위 특판에는 1~2만원대 알뜰 선물세트부터 한우·전복·굴비와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제품 등 8~9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총 596개 제품이 선보인다.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물용 제품과 제수용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전남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산해진미를 정성으로 가득 담았다.

특히 남도장터 매출액 200억원 달성 기념행사와 코로나19 및 호우피해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도 더불어 진행된다. 전 품목 5만원 이상 구매 시 1인당 30% 적립금, 최대 1만5000원을 지원한다. 정부의 농산물 20% 소비쿠폰으로 1인당 최대 1만원을 모바일 제로페이로 추가지급 하는 등 최대 50% 적립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남도장터 300억달성 염원 3333! 이벤트도 10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매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적립금 3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명절 선물도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 될 것”이라며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 19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견뎌온 농업인과 도내 농관련 중소업체들이 추석 대목만이라도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확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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