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창사 65주년을 맞은 동오그룹이 사업별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심화를 통한 농산업 토탈솔루션 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를 담아 지난 1일자로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경농 사장에는 이용진 ㈜조비 대표이사가, ㈜조비 사장에는 이승연 ㈜경농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또, 동오시드(주) 사장에는 안병옥 ㈜경농 마케팅본부장, ㈜경농 마케팅본부장에 장성식 전 팜한농 부사장, ㈜경농 인재개발실장에 반석원 상무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용진 사장은 2013년 ㈜조비 경영총괄 부사장, 2019년 ㈜조비 대표이사로 경영에 참여해왔으며, 제품 차별화와 기능성 제품개발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 기업재무구조 개선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승연 사장은 2016년 ㈜경농 사장에 취임한 이래 신제품 개발과 매출성장에 기여했고, 관수사업, 천적곤충사업, 신선도유지재사업 등 신사업의 정착과 성장에 기여했다.

이용진 사장은 “경농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토탈솔루션 서비스로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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