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사료가 코로나19로 다소 등한시 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지사무소를 대상으로 안전부문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농협사료 전북지사가 안전부문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에 따르면 최근 안전의식 함양 및 붐 조성을 위해 전국 지사무소 간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다소 등한시 될 수 있는 안전에 관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법적 안전보관 관리사항과 함께 올해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직책별 상시 현장 점검 시스템, 안전 방송 송출 시스템 요일별 안전 구호 등 안전 관리 시스템과 지사무소 별 안전보건추진 우수 사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농협사료 전북지사가 1위에 올랐고 경북지사와 경주공장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다른 지역에서 우수 지사로 선정된 곳을 벤치마킹해 농협사료의 안전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의 건강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생산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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