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사료 부산바이오가 무재해 9배수를 달성했다.

농협사료 부산바이오(공장장 안동환)가 무재해 9배수를 달성했다.

농협사료 부산바이오에 따르면 무재해운동을 처음 시작한 2005년 2월 21일부터 2020년 8월 24일까지 4284일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없이 공장을 가동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농협사료 부산바이오는 지난 14일 무재해 9배수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성과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차단, 주기적인 재난 위기 대응 훈련 및 위험성 평가, 생산 라인과 현장 위주의 안전 보건 실천, 시스템에 의한 안전 보건 활동,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통해 얻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환 공장장은 “무재해 9배수 달성을 코로나19 감염 예방체계를 준수하는 가운데 긴 장마와 더불어 힘든 생산여건 속에서 성취한 것으로 어느 해 보다 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장 무재해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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