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흥진 기자]

폭우로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면서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전남 곡성, 전북 남원 등 수해 지역에서 복구작업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재확산과 찜통같은 무더위로 자원봉사자가 줄어들면서 피해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 18일, 출하 직전에 하우스 전체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 신리 김영태 씨 멜론 하우스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비닐과 파이프 등 각종 폐자재를 하우스 밖으로 옮기고 있다. 김흥진 기자 kim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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